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주민 친화형 변전소 사업모델 제안 - 드라마, 영화 촬영장 모델

스튜디오 모델 중 드라마, 영화 촬영장모델

스튜디오 모델은 사람들이 조명과 촬영장비의 사용량이 많으면서 셀럽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그 중 드라마 세트장 모델의 경우 대형 부지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변전소를 위한 모델이다. 최근 한류 드라마 열풍이 불면서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도 새로운 문화체험을 위해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고 있다. 주민 친화형 변전소 사업모델로서 영속적인 운영을 위해 한전은 60년대를 재연한 순천 드라마 세트장과 같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드라마 세트장을 건설한다. 운영주체는 세트장 대여 및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지역주민은 새로운 오락공간을 즐길 수 있으면서 셀럽들과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해 주변 생태계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 선정 이유 및 기존현황
 
우리가 쉽게 들을 수 있는 한류라는 단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단어가 아니다. 1997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부터 시작된 한류는 2000년대 중반 드라마 겨울연가’, ‘대장금등을 성공적으로 수출하면서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수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 방송 영상물 수출입 금액은 2000년을 기준으로 수출이 수입 금액보다 증가했다. 구글 트랜드의 검색 분석 결과를 보면 2008년 이후의 한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하였다.
 
그 중 2000년대 초반 64%를 차지했던 드라마 콘텐츠는 2000년대 말부터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한류의 중심에 놓여있다. 특히 2013년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국외 팬들의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국외 팬들 사이에서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것 또한 하나의 관광 코스가 되었다. 예를 들면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했던 남산타워, 식당,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관광코스가 있었고, 한류 문화 관광 상품으로 제작해 전시한 드라마 세트장은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약 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처럼 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관광객으로 확장되었다.
 
드라마 세트장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한류로 인한 외국 관광객 때문만은 아니다. 관광명소로 떠오른 첫 번째 드라마 세트장은 1999년 경북 문경의 KBS 드라마 태조 왕건촬영 세트장이었다. 문경에 건립된 태조 왕건세트장에는 2001년도에만 244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였으며, 이로 인한 지역 경제파급 효과는 6백억 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6년 전남 순천에 조성된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60년대-80년대를 재현해놓아 최근까지 30여 작품이 촬영되었다. 지난 한 해 순천 드라마 세트장을 찾은 관광객은 575천여 명이 넘었으며, 입장수익만 약 86천만 원에 달했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의 인기는 지역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특산물 판매와 숙박업소 등이 특수를 누리는 부수적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모든 드라마 세트장이 순천의 사례처럼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인근지역 생태계까지 확장시켜 운영되고 있지는 않다. 경기 부천에 위치한 SBS ‘야인시대의 드라마 세트장은 드라마 종영 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세트장 관리가 어려워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 전북 부안에 위치한 KBS ‘불멸의 이순신세트장은 야외 오픈 세트장 이외의 주변 관광지 등을 연계하면서 주변 생태계 확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입장료가 무료이고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아 지속적인 수익 없이 방치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마 세트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변전소 유휴부지에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을 건설하고 한전이 운영주체와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확장시킬 수 있는 드라마 세트장 모델을 제안한다. 드라마 세트장의 경우 넓은 부지와 많은 촬영장비, 조명시설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전의 핵심자산을 이용한다는 개방형 플랫폼 스테이션 모델에 적합하다.
 
. 주체별 투자
 
한전은 건설주체가 되어 변전소 유휴부지에 드라마 세트장을 건설하는 데에 투자한다. 드라마 세트장은 촬영 콘텐츠에 따라 변할 수 있어야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컨셉을 잡아 고정세트를 설치해놓고 콘텐츠에 맞게 가변세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확장성이 높을 것이다. 이 때 고정세트는 지자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지역 특성과의 조화를 이루어야 관광지로서의 관리에 용이할 것이다. 일단 기본적인 틀을 제공해 주었으니, 운영주체들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다. 또한 드라마 세트장은 촬영 시 많은 촬영시설과 조명시설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높다. 이 때 한전이 전기를 충분히 낮은 가격으로 제공해주면 운영주체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직접적으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 활성 사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혹은 단체가 운영주체로써 가장 적절하다. 이들은 세트장에 드라마 촬영 유치를 통한 대여와 함께 관광지로서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수익을 얻는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을 예로 들면 60-80년대 컨셉에 맞춰 세트장 안의 주막에서 부침개 등을 팔고,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대여하여 시대에 맞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관광객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하였다. 이처럼 운영주체들은 세트장 컨셉에 맞춰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드라마를 촬영하지 않을 때에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지역주민들은 새로운 시설에 트래픽을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주민 친화형 변전소 사업모델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 시설로 충분한 사람들이 모여 이용되어져야 한다. 드라마 세트장이라는 특성 상 인근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들에서의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드라마 촬영 중에는 직접 촬영장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셀럽들과 직·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즐길거리로서 방문 가능하고, 외부에서의 유입으로 인해 인근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 타당성 분석
 
드라마 세트장은 컨셉, 콘텐츠의 시대배경, 위치, 규모 등에 따라 투자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기존의 국내사례를 살펴보는 것으로 타당성 분석을 해볼 수 있다.

[2-5] 국내 드라마 세트장 현황
드라마명
설립시기
위치 및
세트장 규모
투자비
방문
관광객 수
경제효과
태조왕건
2004
경북문경새재 일대 2만평
33
80만명
(2004)
300억원
(2004)
야인시대
2004
경기도 부천시 상동일대 2만평
22
88만명
(2004)
17억원
(입장료수입)
겨울연가
-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대
-
140만명
(2004)
1093억원
(2004년 남이섬)
해신
2005
전남 완도군 대신리. 불목리 일대
150
500만명
(2005)
1600억원
(2005)
불멸의 이순신
2005
전북 부안군 격포리 일대 45천평
350
260만명
(2005)
250억원
(2005)
사랑과 야망
2006
순천시 조례동 일대 12천평
63
50만명
(2015)
9억원
(2015)
 
드라마 세트장은 특성 상 드라마가 흥행하지 못하거나 인기 드라마라도 종영되고 나면 관광객이 줄어 유지보수가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방영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어 일일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드라마 세트장도 유지보수가 이뤄지지 않으면 폐허가 되거나 애물단지로 전락하게 된다. 따라서 드라마 세트장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흥행 여부에만 기대서는 안 되고 세트장을 지역 문화관광단지 및 상품과 연계시키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주민 친화형 변전소 사업모델 제안 - 일반 영상 촬영장 모델

스튜디오 모델 중 일반 영상 촬영장모델
 
스튜디오 모델은 사람들이 조명과 촬영장비의 사용량이 많으면서 셀럽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그 중 일반 영상 촬영장 모델의 경우 중형 부지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변전소를 위한 모델이다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출현으로 유튜브와 개인 방송을 통한 1인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의 영향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이 증가하면서 1인 미디어 시장은 계속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스테이션으로서 영속적인 운영을 위해 한전은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스튜디오를 건설한다. 운영주체는 스튜디오 대여, 인력 양성 프로그램, MCN(Multi Channel Network, 1인 크리에이터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기획사)과의 제휴 등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 선정 이유
 
전통적으로 방송 콘텐츠는 대형 제작사, 즉 방송국에서 제작해 제공하면 소비자들은 말 그대로 소비만 할 수 있는 형태로 서비스되어졌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 확대돼 전통적인 콘텐츠 제작과 소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 인터넷 방송 콘텐츠 제작자들을 1인 크리에이터라고 칭하는데, 이들이 제작한 영상들은 초기에는 B급 콘텐츠로 여겨졌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 방송, 영화에 견줄만한 양질의 콘텐츠들이 제작되면서 크리에이터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새로운 스타로 탄생하고 있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기만 하면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고, 이 내용들이 참신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스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는 뷰티, 음식, 게임 등의 오락 위주의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등장했다면 최근에는 정치, 시사 등의 사회 위주의 크리에이터들도 출현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하는 콘텐츠의 분야가 넓어지면서 일부는 언론을 대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인터넷 방송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콘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그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런 개인 채널들을 모아 일종의 기획사 역할을 하는 사업자가 출현했는데, 이를 MCN(Multi Channel Network)이라고 한다. MCN 사업자는 크리에이터와 계약을 맺고 콘텐츠 기획, 제작 시설/장비 제공, 홍보 등 콘텐츠 제작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 국외의 대표적인 MCN 사업자로는 2009년 설립된 메이커 스튜디오와 2008년 설립된 어썸니스TV가 있다. 메이커 스튜디오는 월평균 동영상 재생회수가 65억 회에 달하며 유튜브 전체 트래픽 중 5%를 차지한다. 국내는 대기업과 방송사, 개인 창작자를 중심으로 MCN 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자는 CJ E&M의 다이아TV와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독자적으로 설립한 트레져 헌터가 있다. 크리에이터들은 MCN 사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MCN 기업들은 수익의 일부를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는 데 사용하고, 촬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CJ E&M은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라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HD급 영상 제작이 가능한 카메라 등 전문 장비, 크로마키 스튜디오 및 전문 편집시설, 레코딩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MCN 사업자들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제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 인터넷 방송 플랫폼과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으로 인해 미디어는 완전히 다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미디어뿐만 아니라 광고업계까지 크리에이터들과 MCN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질적, 양적 수준이 높은 다양한 콘텐츠들의 제작을 돕기 위한 수단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콘텐츠 제작 전용 스튜디오 개념의 일반 촬영 스튜디오 모델을 제안한다. 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조명, 카메라 등의 전기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한전의 핵심자산을 이용한다는 주민 친화형 변전소 사업모델에 적합하다.

나.기본 분석

MCN 사업자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전용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스튜디오와는 다른 점들이 있다세트 시설에서 차이점이 생기는데일반 스튜디오는 특정 분야의 콘텐츠 제작이 목적이 아닌 전반적인 분위기를 구성하는 방식의 세트를 구성해놓았다예를 들면 일반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촬영을 두루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구성만 해놓는다반면 영상 콘텐츠 제작 전용 스튜디오는 부엌화장대 등의 다양한 세트장을 구비해놓아 특정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할 때 새로 세트장을 구성할 필요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대표적인 전용 스튜디오는 CJ E&M의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뷰티 스튜디오트레져 헌터의 스튜디오 등이 있다. CJ E&M에서 제공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그룹 스튜디오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85평 규모의 스튜디오이다. HD급 영상 제작이 가능한 카메라 등 전문장비크로마키 스튜디오 및 전문 편집을 위한 디지털 장비들요리 크리에이터를 위한 주방세트장뷰티 크리에이터를 위한 메이크업 세트장 등 특수세트장을 갖추고 있다또한 한쪽에 세미나실과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크리에이터 인력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뷰티 스튜디오는 100평 규모의 오피스와 일반 촬영 스튜디오뷰티 콘텐츠 제작 전용 세트장을 구비하고 있다외적으로 해외영화에 나올법한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여 뷰티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레페리는 해당 뷰티 스튜디오를 소속된 크리에이터들에게만 전용으로 제공하여 크리에이터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의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살펴보면 일반 스튜디오 시설과 추가적으로 세트장편집실대기실세미나실 등이 필요하고촬영장비와 편집장비 등이 필요하다특히 조명시설을 많이 사용하고 촬영편집을 위해 항상 전자기기를 가동하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크다.

기대 효과

크리에이터들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아직 국내에서는 일부에 불과하지만미국 내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위상은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다미국 잡지 <버라이어티>가 2014년 13~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장 좋아하는 스타’ 설문조사에서 1~5위를 모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차지했다국내에서도 크리에이터들이 기존의 TV 연예인을 뛰어넘고 톱스타가 될 날이 머지않았다.

크리에이터들과 MCN 사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로 자리매김하면서 영상 촬영 및 소비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미국의 Cisco에서 예측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까지 모바일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은 현재보다 약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렇게 성장한 데이터양의 72%는 동영상을 소비 하는데 사용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한전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건설하고 저렴한 전력 요금을 제공한다면 대규모 MCN 사업자의 크리에이터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영상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또한 크리에이터들과 일반 스튜디오 대여 소비자의 지속적인 유입이 일어나면 인근에 촬영 관련 생태계가 확장될 수 있고일반적으로 15분 내외의 콘텐츠 생산을 위해 크리에이터가 소모하는 시간이 3~5시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음식점 등과 같은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